[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4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 및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삼천포발전본부 나눔봉사단은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의 안내로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삼천포 특산물인 제수용품, 명절선물, 건어물, 과일 등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창식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정기적인 장보기 행사로 직원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총 20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전량은 사천시 및 고성군 자매결연마을 경로당(46곳), 주변지역 복지시설(9곳), 불우이웃(14가구)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KOEN 혁신 4.0’의 가치실현을 위해 조직구성원 모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와 함께 힘을 모아 기업 가치(Corporate Value)와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높이는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 스마트 역량 가속화, 사회적 가치 창출, 혁신 자산화의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