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0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에서 지난 3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장애인 200명에게 삼계탕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료중식 나눔은 송가인 팬카페 강경호 회장(부울경 대표)을 비롯해 각 지역 팬카페 회원 30명이 참여해 후원금 전달 및 중식 조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송가인 이미지 열쇠고리와 사인이 들어간 머플로도 200개 준비해 장애인들에게 송가인 팬카페의 의미를 더했다.
송가인 팬카페회 회장은 “경남대표로 사천에서 나눔과 봉사를 선도하며, 지난 8월에도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200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했다. 팬카페가 결성된 후 첫 봉사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무료중식 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른 팬카페들과 차별되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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