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3일 제부도 진입로 4㎢ 구간을 '2019년 추석맞이 제부도 가는 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연휴기간 나들이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신면 사회단체, 마을주민,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강선화 면장은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 바닷길은 화성시 대표 관광지”라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누구나 또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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