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과 함께 ‘투유뱅크’, '창원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구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최옥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홍보에 나섰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와 함께 3일 오후, 제로페이 가맹점을 찾아 창원사랑상품권 이용을 홍보하며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제로페이로 충전한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구입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일, 100억 규모로 발행됐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상품권 이용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추석 특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원사랑상품권 출시와 동시에 투유뱅크 앱을 통해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충전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창원사랑상품권은 개인은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2개월 간 10%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중이다. 상품권 구입은 제로페이 상품권 앱(올원뱅크, 투유뱅크)을 통해 가능하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시민들이 10% 할인된 상품권으로 알뜰한 상차림과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상품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로페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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