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2일 청사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이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쌀)을 지원하였으며 위문품은 생활이 어려운 고령․무의탁 독거 보훈가족 4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 정일균 본부장은 “보훈가족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지방보훈청 하유성 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보훈가족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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