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대구 서구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3 10:53
  • 승인 2019.09.0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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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의회(의장 조영순)는 2일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서구의원들은 소망모자원(상리동)과 신애보육원(평리동)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관계자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서구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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