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이후 건축·리모델링한 한옥 대상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우수한 한옥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한옥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제4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수한옥 신청 대상은 2001년 이후 건축, 대수선(수선포함),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 한옥이다. 신청서류는 이날부터 10월11일까지 서울한옥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우수한옥 인증여부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우수한옥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제출서식은 공고문 또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서울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우수한옥에 대해서는 인증표식, 인증서 수여, 정기적 시설 점검, 소규모 수선 등 한옥유지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북촌한옥청에서 지난해 서울우수한옥 21개소에 대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잘 보존된 근대 도시한옥,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면서 변화·발전한 현대한옥 등 우수한 한옥 건축사례를 통해 일상생활공간으로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통해 한옥 건축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옥을 선정해 널리 알림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우수한 한옥 건축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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