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균 라미드 HM 사장은 “객실 70~200개 정도, 하루 숙박요금 8만∼13만원 정도의 비즈니스급 호텔들이 시설이나 서비스가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데도 매니지먼트 부재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인사관리,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썬앤문의 매니지먼트가 가세할 경우 단기간 내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썬앤문의 직접투자계획도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국내 사업계획을 밝히며 경기 수원과 개성공단에 직접 중저가 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밝힌 것.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문병욱 회장을 비롯, 문병근 썬앤문 부회장, 최문휴 양평 TPC 사장, 신상균 라미드 HM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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