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생명산업의 등불, 한여농이 밝힌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여농 회원과 초청 내빈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령군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 의령군연합회 회장 김행연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중에서 최영옥(前 한여농 의령군연합회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감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영옥 감사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연합회 일원으로서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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