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수원시, 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09-02 12:55
  • 승인 2019.09.0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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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시를 3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와 ‘따뜻한 소통(행복·나눔·소통)’이다.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따뜻한 인문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시를 응모하면 된다.

1인 1작품, 분량은 12행 이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수상작 15개를 선정한다. 11월 5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11월 말에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1작품당 2개 정류소)에 게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의 ‘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작품(창작시)을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가 2013년 시작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사업은 버스정류장에 시민의 지은 시를 게시하는 것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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