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물리치료과, 미국 국비 연수
호산대 물리치료과, 미국 국비 연수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2 09:59
  • 승인 2019.09.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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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 물리치료과 한상균 학생. 사진=호산대
출국에 앞서 김재현 부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호산대 물리치료과 한상균 학생. 사진=호산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학생이 오는 3일 미국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금년도 호산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2진으로 출발하는 한상균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해 국내에서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국하여 9월부터 연말까지 미국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공부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어학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1진으로 출국한 간호학과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학생 등 3명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9월 초에 귀국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정부로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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