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등한 점수 차이로 대구시 8개 구·군중 1위 차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중 1위를 차지했다.
지자체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평가와 정성지표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구·군 노력도 등 전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보다 월등한 점수 차이로 1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재정인센티브 및 유공자 포상도 받을 예정이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서구 직원의 성과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다. 앞으로도 지표별 체계적 실적관리와 사업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