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 석전중학교(학교장 기세원)는 지난 29일 2019학년도 2학기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에서는 본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2019학년도 2학기 개별화교육계획(IEP) 작성에 관한 협의를 비롯하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및 특수학급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원들은“모든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육 구성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오늘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석전중 기세원 교장은 “교육 담당자들의 유기적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개별화교육지원팀이 함께 모여 이 모든 것을 포함한 개별화교육계획의 작성을 작성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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