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끊이지 않는 기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점이)에서는 30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온누리상품권(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상대동에서는 사계절 끊이지 않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사계절 기부 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7월 풍물단에 이어 이번 달에는 자연보호협의회가 기부릴레이 11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점이 회장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엇이 필요한지 돌아보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평소 하천변 환경정비, 불법투기 예방 등 깨끗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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