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무장애 실내놀이터 '하계 라온아띠'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온아띠'는 즐거운 친구라는 의미의 순 우리말이다. 장애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과 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증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집단 놀이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의해 조성됐다.
현재 시범 운영 중으로 개장식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소요예산은 공사비 7000여만원, 운영비 5000여만원 등 총 1억2000여만원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 받았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3층(144.1㎡)에 조성된 '하계 라온아띠'에는 놀이공간과 음악교실방, 소굴방, 휴게 공간 등이 조상됐다.
놀이공간에서는 실내 정글짐, 트램플린, 가상현실(VR) 체험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음악교실에서는 교육과 노래연습을, 소굴방에서는 보드게임, 영화감상, 게임,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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