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지역 5개 창업팀은 지난 29일, 시청 내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담임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 멘토링은 경남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멘토를 2019년도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된 거제지역 5개 창업팀이 멘티가 돼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창업팀은 ㈜남쪽바다여행제작소, 바다도시락, 케이이피(주), 함께지음, ㈜함께하는다이웃 5개 팀으로 9월 중 2개 팀이 창업하면 모든 팀이 창업을 하게 된다.
또한 ㈜함께하는다이웃이 지난 8월 21일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4개 팀은 올해 10월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팀이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10월에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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