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10개 중소협력사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한국남동발전, 10개 중소협력사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8-30 13:52
  • 승인 2019.08.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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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30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생산성본부, 10개 중소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를 위한 착수보고회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를 위한 착수보고회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정부 자금을 매칭해 중소협력사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생산, 빠른 납기 등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있어 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남동발전은 10개 중소협력사에 사업계획수립, 공급기업 매칭 및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금 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모니터링 및 자문, 성과분석, 사업점검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지능화해 불량률 개선 등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기업경쟁력을 높여 매출상승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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