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심야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을 훔친 10대 2명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17)씨와 B(17)씨는 지난 13일 새벽 4시 10분경 진주 소재 한 의류점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침입해 사물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 200만 원을 훔쳤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일원 노상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등에서 18차례에 걸쳐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을 훔친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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