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준비는 '진주시 농·특산물로'
추석 차례상 준비는 '진주시 농·특산물로'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8-30 11:53
  • 승인 2019.08.30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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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직거래장터 열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포스터 @ 진주시 제공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여 개의 진주시 농업인, 농업법인, 농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문산 배, 지수 마, 금곡 새송이버섯, 정촌 온새미로 쌀, 미천 꿀, 일반성 두부 등 다양한 지역별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곡류, 과일류, 특용작물, 신선채소, 축산물 등 진주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진주지역 축산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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