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직거래장터 열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여 개의 진주시 농업인, 농업법인, 농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문산 배, 지수 마, 금곡 새송이버섯, 정촌 온새미로 쌀, 미천 꿀, 일반성 두부 등 다양한 지역별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곡류, 과일류, 특용작물, 신선채소, 축산물 등 진주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진주지역 축산물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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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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