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익광고 택시로 홍보
구미시, 공익광고 택시로 홍보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8-29 21:46
  • 승인 2019.08.29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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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택시 공익광고 차량 330대 9월 1일부터 홍보 시작
구미시가 9. 1부터 12. 31까지 4개월 동안 관내택시 330대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구미시가 9. 1부터 12. 31까지 4개월 동안 관내택시 330대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택시 330대를 이용한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에 참여하는 택시는 총 1,765대 중 330대(개인택시 252, 법인택시 78)이며, 택시 좌‧우측에 래핑광고를 부착하고 관내를 누비며 홍보하게 된다.

래핑광고 슬로건은 2019년도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공단50주년 열정50년, 비상50년’을 시작으로, 2020년도는 전국체전 개최, 구미브랜드 및 문화체육관광지 등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202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고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택시 운전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택시이용 공익광고는 정부광고 시행지침에 따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참여 택시에는 매월 홍보비가 지급된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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