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맞춤형서비스의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 신경주역(역장 이치영)은 29일 14시 경주시 교통장애인협회 이광식 회장을 일일명예역장 위촉, 체험 행사를 시행했다.
코레일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자 시행한 이번 행사에서 이광식 회장은 매표, 운전취급, 맞이방 순회 등 역무 전반을 체험하고, 더불어 직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주역은 철도 이용시 교통약자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이치영 신경주역장은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이라는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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