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대상, 독서감상문이나 견학 감상문 접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6.25전쟁 후 대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마당깊은 집'을 주제로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백일장" 공모를 개최한다.
대구에 있는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소설 '마당깊은 집'을 읽고 독서감상문 또는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견학 감상문을 작성해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 분량은 초등 1,000자, 중고등 2,000자 내외이다. 입상자는 10월 28일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이다.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은 대구 중구 약령길33-10(계산동2가)에 있으며, 지난 3월 6일 개관해, 9시~18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백일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 도심활성화지원단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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