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9월 1일 자 신규 지방공무원 37명(교육행정 34명, 사서 3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규공무원들은 청렴선언서를 낭독하며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구성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용장 수여식 후에는 신규공무원들의 안정적 공직생활 지원을 위하여 6, 7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 12명과 멘토링 결연식을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배공무원들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직사회의 새내기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공무원들께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공감하고 한차원 높은 공직관을 기꺼이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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