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내달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실시
광주 광산구, 내달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실시
  • 임명순 기자
  • 입력 2019-08-29 15:33
  • 승인 2019.08.2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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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전경
▲광산구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특성조사와 가격 산정,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토지 2,851필지를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관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2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1~6/30일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곳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광산구 홈페이지나 온라인 부동산 통합민원 서비스 ‘일사편리’에도 의견을 올릴 수 있다.

광산구는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 지가 적정여부 등 감정 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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