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지역본부,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은상 수상
농어촌公 전남지역본부,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은상 수상
  • 임명순 기자
  • 입력 2019-08-29 15:02
  • 승인 2019.08.2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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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5일간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2개 분야에 참가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난 26일부터 5일간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2개 분야에 참가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부터 5일간 경남 거제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2개 분야에 참가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29일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이번 대회에 공사 외에도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총 298개 분임조, 3천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현장개선 부문에서‘콘크리트 수로구조물 시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활동을 발표했으며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와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가 합동으로 사무간접 부문에 ‘농업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만족 향상 ’을 주제로 발표, 은상을 수상하면서 공사는 높은 품질경쟁력과 고객서비스 향상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공사 전남본부는 특히 ‘찾아보자, 생각하자, 행동하자’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품질개선과 분임조 활동, 내부경진대회 등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업무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최초의 국가품질명장이기도 한 박종호 본부장은 “품질개선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개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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