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30일부터 10월26일까지 만리동광장, 어린이대공원, 마포DMC(누리꿈스퀘어), 종로 상생상회 등 4개소에서 지역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부의 시장은 '농부 덕에 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장한다.
농부의 시장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손수 기른 건강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도심 속 직거래 장터다. 전국 80개 시·군의 140여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하반기 첫 개장은 오는 30일 만리동 광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목요일에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금·토요일에는 서울 용산구 만리동광장과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DMC(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일요일에는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 인근에서 열린다. 세종대로에서도 하반기 1회 운영 예정이다.
또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제철농산물·임산물 특별판매전,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생긴대로 농산물전, 햅쌀모음전, 우리밀 살리기 특별전이 운영된다.
농부의 시장 현장에서는 농산물을 활용 청만들기, 장아찌만들기 등 농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농부의 시장 판매품목, 장소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농부의 시장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