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이 살며시 핸드폰을 꺼내 뭔가를 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핸드폰을 켜자 ‘긴급메시지’라는 글씨가 보였다. ‘긴급’이라는 글자가 마치 현재 당이 처한 위기감을 드러내는 듯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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