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업체, 24개 품목으로 6만 달러(한화 약 7300만원) 실적 돌파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6월 27일 미국 LA의 공식적인 1차 수출에 이어 8월 20일, 된장, 고추장, 양파껍질차 등 9개 업체 24개 품목으로 6만달러(한화 약 7300만원) 수출실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업체인 CCONMA INC는 지난 5월 16일 창녕군과 미서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수출상담 및 3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실질적으로 창녕군이 미서부지역 수출시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상호간 수출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해외전시 협력 등 계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로 오는 9월 창녕군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와 홍보판촉전에 참여해 글로벌 무역 전시와 현지 방송 홍보를 병행하는 등 창녕군 가공업체 유망제품을 세계에 입증할 기회가 마련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미서부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올해처럼 어려운 농가의 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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