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가 지난 27일 키르기스스탄 유라시아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장금주 유라시아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들과 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 손완이 본부장은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양교간 교류 협약 체결은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 대학과 글로벌 교류를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라시아대학교는 2008년 개교 후 현재 1,1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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