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경로당·11개 기업 및 단체 협약,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대
김상돈 의왕시장,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
김상돈 의왕시장,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7일 지회 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은애드, 우리사무기, 지은문구, 신협동부지점, 부곡장로교회, 부곡제일성결교회, 용화사, 새에덴교회, 도원건업, 의왕중앙교회, 예은교회 등 11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21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기관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회원들의 복지증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이 활성화 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1사 1경로당 협약은 올해 21개 경로당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45개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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