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파주시 운정2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8-28 10:30
  • 승인 2019.08.28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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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직접 방문 국가유공자 예우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정중히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게 돼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마음이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정2동은 올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매월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는 17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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