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
울진군,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수립·추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8-27 21:34
  • 승인 2019.08.27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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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 적체 쓰레기 일제 수거 및 환경정비
연휴 기간 중에는 비상청소체계 구축 및 기동 청소반 운영
울진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울진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26일부터 군민들과 귀성객들의 쾌적한 추석연휴를 위해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까지는 읍·면별 적체 쓰레기 일제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상태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비상청소체계 구축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인 13일과 15일은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12일, 14일은 쓰레기 배출 금지일이며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정상 수거하며,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로 배출하는 경우 매일 배출 가능하다.

울진군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시가지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낮시간대 쓰레기 배출자제와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적정하게 분리·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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