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11개 노선 포함 총 1,638km 1,055개 노선 정비

[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상습 정체 구간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지방도 11개 노선을 포함한 총 1,638km 1,055개 노선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추석 전에 모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도로변 풀베기 및 잡초 제거작업, 도로 절개지 낙석 제거, 갓길 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 정비, 웅덩이·맨홀·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추석 기간 중 시내 차량 상습 정체 구간 11개 지점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정체도 해소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주요 사항 이외에도 수시 점검 및 정비를 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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