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남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 상호협력 협약
대구 남구, 남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 상호협력 협약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8-27 17:34
  • 승인 2019.08.2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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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7일, 범죄없는 도시! 명품남구를 위해 대구남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은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오완석 남부경찰서장 및 봉천·동대명지구대장, 서대명·대명·남대명파출소장, 남구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융합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사회불안요인에 대해 공동대응하는 등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기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파출소 간 정기 및 수시회의 개최 ▴순찰시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정신질환자 등 주민위협요소 해소에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파출소, 조직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치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우리 남구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15만 구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환경 속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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