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체 쾌적한 마을가꾸기 사업 적극 동참

[일요서울|강화 강동기 기자]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와 의용소방대 회원 3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 갓길 및 비탈면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하점면사무소에서는 사업비 1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하천구역 내 잡목 및 잡풀 등을 제거함으로써 하천 통수기능 향상 및 제방도로 통행 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하점면 이장단에서 장정리, 신봉리 구간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덕환 하점면장은 “이렇게 여러 사회단체에서 내 고장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깨끗한 하점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로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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