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수색.발견에 적극 참여한 지역 어촌계 및 민간단체 등에 감사장 수여
경찰,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수색.발견에 적극 참여한 지역 어촌계 및 민간단체 등에 감사장 수여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8-27 12:32
  • 승인 2019.08.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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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지난 8월 26일 고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고양 한강몸통 시신 살인사건 관련, 시신수색 및 발견에 적극 참여한 지역 어촌계 및 소방․한강경찰대․드론 동호회 등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1일 고양 관할 한강 가양대교에서 처음 사체가 발견된 이후 추가 사체 수색에 참여한 민간단체 등에서는 보트 및 인력 등 적극 지원하여, 피해자의 사체를 추가 발견하는 등 피해자의 신원 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최해영 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은 어촌계 직원 및 한강경찰대․드론 동호회 등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피해자 사체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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