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발전방향 연구용역’착수
경북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발전방향 연구용역’착수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8-26 20:23
  • 승인 2019.08.27 09:22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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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큰 날개짓, 새바람 행복 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다
경북도가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최근 들어 글로벌 경제 환경과 더불어 공항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면서 공항은 단순히 항공기의 이착륙과 여객 및 화물수송을 위한 터미널의 기능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허브, 다중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이 증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경북의 관문공항 역할을 수행 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단순히 항공여객·운송의 관문 또는 통로(Gate way)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신공항건설 및 공항도시 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경제적 성장거점(Growth pole)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가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방향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와 경북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항이전의 필요성 및 당위성의 체계적인 근거 마련을 위한 방향 제시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통합신공항을 통한 경북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 장래 항공수요 예측 및 신공항 건설규모 분석, 통합신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공항 신도시 및 기존 산업 발전방향, 항공사 유치 방안, 통합신공항 건설·운영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발전 효과, 경기부양 효과 분석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되며, 용역은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금년 12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구용역의 성과물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후, 국토교통부의 제3차 항공정책 기본계획과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통합신공항의 개발계획과 투자계획을 반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도민들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경상북도의 새로운 대역사로, 경북의 경제·산업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제3의 광역경제권인 대구·경북의 위상에 걸 맞는 비즈니스 허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항 활성화와 주변개발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마스트플랜을 수립하는데 경상북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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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8-29 09:03:39 119.199.56.206
경북도나 지역정치권은 개 풀 뜯어 먹는 헛소리 그만하고 꺼져라.
우리 의성군과 군위군 싸움 말리러 옆에 끼어들지 마라.
김영만은 “공동후보지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으며,
공동후보지가 선정되면 공항을 포기하더라도
유치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신문에서 발악했다.
김영만이 너 말 한번 잘했다.
이런 말을 하는 놈이 이웃이냐?
네 까짓놈이 그런 못된 생각을 가졌다면
우리라고 못할 일이 뭐가 있으랴?
미친 영감탱이야, 우보에 공항?
우리 의성군도 공동후보지가 선정되지 않고
국방부가 우보에 넣기 위해 투표를 강행하거나
딴 짓거리를 할 때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공항이전 무산으로 가겠다.
그 까짓거 공항이전무산이 뭔 대수라고.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자.
어느 한 놈이 항복하고 없어질 때까지 가는거다.
우리 의성군도 네깟놈한테 질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으니까.

의성향우회 2019-08-28 22:13:54 119.199.56.206
국방부와 대구시의 적폐행위가 종식되지 않는 한
대구공항은 곧 이전무산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의성군이 액션을 취하는 날 바로 이전무산으로 간다.
국방부나 대구시의 우보 발광하는 짓 그만 두어라.
이전무산은 국방부와 대구시의 업보 때문이다.
의성군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는 행위 용서 못한다.
탈락지역 유인책 뭐라 지껄이지 마라.
그딴 것에는 아무 미련이 없다.
소보/비안에 공항유치 아니면 이전무산으로 바로 직행한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8-28 18:23:22 119.199.56.206
대구공항에서 F15K는 새벽 5시부터 이착륙을 시작하는데
편대비행, 야간비행, 등 수시로 뜨고 앉으니
조용한 시골 군위에서 느끼는 소음강도는
거의 살인적입니다.
F15K는 엔진이 두 개라서 소음이 보통 전투기 4~6배입니다.
경북으로 이전하면 24시간 훈련을 할 텐데 소음피해를 막을 대책이 있나요?
소음완충지역을 넓혔다고는 하나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게다가 우보는 군위 6개 면의 중심부니
군위 전체가 소음지옥 천지로 변해 버립니다.
설마 귀를 막고 살 계획은 아니지요?
왜 대구가 많은 돈을 들여 경북으로 보내려 애쓸까요?
군공항이 변두리로 가야 숨을 쉬고 살 수가 있습니다.
김영만의 말장난에 휘둘리지 마세요.
우보에는 공항 안 들어갑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8-28 18:22:39 119.199.56.206
공항조건, 이전사업비용, 접근성, 균형발전, 주민수용성,
확장성, 군작전 적합성, 지역연계발전성 등
이전지 선정에 정성요소를 반영시켜야 함에도 그런 건 다 필요 없고
오로지 주민투표결과로만 이전지를 선정하겠다는 해괴한 짓을 하려 해?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 제 정신이야?
싹 물갈이 해야 할 적폐세력이야 . 이 딴 정신으로 뭐하겠다는거야?
자기들 책임 모면하려 뭐 주민투표만으로 이전지를 결정해?
미쳤냐?
수많은 조건들을 꼼꼼히 따져서 해도 뭔가 부족함이 없는지 봐야 하는데
수많은 조건들은 따져보지도 않고 주민투표 결과로만
중요한 공항 이전지를 정하는 방식이 세상 어디에 있더냐?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8-28 18:21:51 119.199.56.206
적폐청산 대상인 국방부의 주민투표 계획안을 살펴보자.
얼마나 편파적이고 공정치 못한 룰인지 금방 파악할 것이다.

국방부 투표찬성률 계산방식
의성군이 공항찬성100% 나오고 군위군은 우보찬성 80% 소보찬성20%로 나오면
의성군100%+소보찬성20%=120% 이를 2로 나누면 의성군 찬성률이 60%가 돼버린다.
의성군은 소보합산으로 60%로 낮아지고 군위군은 우보찬성이 80%가 되는데
누가 이기는지 결과도 모르겠는가?
의성군이 노력해서 주민투표찬성률이 100%가 나오면 군위한테 이겨야 정상인데
의성군이 투표찬성률이 100%가 나와도 이길 수 없게 판을 만들었으니
세상에 이런 편파적이고 공정치 못한 룰이 어디 있겠는가?
이게 적폐가 아니고 무엇이냐?
이런 룰을 지키라고 강요하면 그 놈이 적페청산 대상이다.
이 안에 따르면 의성군은 투표해도 지고 투표 안 해도 진다.
판을 깨게 만든 것은 바로 국방부다.
국방부 적폐청산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