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해병대전우회 중구지회(회장 서종승)는 2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백미10kg 30포(1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해병대전우회 중구지회는 1998년 6월 12일 결성되어 중구내 방범취약 지역 야간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이번까지 총 백미 10kg 210포(645만원 상당), 라면 50box(150만원 상당)을 중구청에 기탁해오고 있다.
서종승 회장은 “금일 성품기탁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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