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전남대학교가 장성잔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잔디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대 산림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계한)는 지난 19일 농생대 학장실에서 (사)장성잔디협회(협회장 김동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정보의 교환과 지역 잔디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을 통해 잔디분야의 상호발전을 꾀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지역 잔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연구센터에서는 잔디 재배지의 생리적 장애와 각종 병해충의 진단 및 처방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며, 장성잔디협회는 잔디 연구를 위한 한지형 잔디 및 난지형 잔디 포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잔디 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 잔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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