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통영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안전사고 예방활동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판매시설 5개소와 운수시설 1개소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2019년 통영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개 된다.
시는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건축·전기·가스·소방분야 등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및 관계법령 위반사항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은 관리주체에 긴급 조치 요구해 연휴 전까지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황환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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