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직들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시장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함께 주정차단속, 114콜센터, 의료급여 사례관리 상담, 여권업무 등 최일선 대민 접점 현장인 민원 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소통·공감하는 시장과의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월 릴레이로 진행했으며, 기관장의 민원서비스 혁신 관심에 다 같이 동참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혁신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아울러 “시정과 민원서비스 수행하는 공무직 직원의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에 가치를 두고 ‘시민중심,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혁신으로 품격 높은 명품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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