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방어하는 민주당 인사에게 한마디, 조대원 “요즘 좀 부끄럽죠?”
조국 방어하는 민주당 인사에게 한마디, 조대원 “요즘 좀 부끄럽죠?”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9-08-23 18:57
  • 승인 2019.08.23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부끄럽지 않냐며 일침을 날렸다.

조 위원장은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91회에 출연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요즘 좀 부끄럽죠?”라며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현 부위원장은 예상과 달리 아니다. 부끄러운 건 없다왜냐하면 이게 실질적으로 학원 자체가 가족 거 같다. 회사도 다 가족 거다, 조국 수석은 무슨 관계에 있느냐. 그게 핵심 쟁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현 부위원장 얘기를 듣던 조 위원장은 옛날에 우리는 뭐(잘못) 하면 부끄러워 했다. 그런데 민주당은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거 같다주변분들, 운동권 선배가 그러더라. 자기도 학생운동 열심히 하고 살았지만, 요즘 너무 쪽팔리다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