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실시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사랑의 배추심기'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08-23 15:32
  • 승인 2019.08.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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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는 8월 22일 통장단협의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 소재 밭에서 올겨울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로 만들어져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배추심기에 정성을 다했다.”며 “지역의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종한 배추로 올 겨울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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