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과 광주시 서구청이 22일 오후 4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의 정책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이 한 명을 마을사람 전체가 키운다! 학교 부적응 학생 등교 도우미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학교별 마을총회 특화사업화에 대한 상호협의 및 의견수렴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잦은 결석・지각 등 가정에서의 방임이 사회적 방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으로 방문하여 학생이 정시에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영주 교육장은 “지역사회를 살리는 동력은 학교와 교육에 있으며, 서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선순환하는 서부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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