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 "(DLS사태) 금융소비자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 "(DLS사태) 금융소비자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워"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8-21 08:38
  • 승인 2019.08.21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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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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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금융상품(DLS, DLF)과 관련해 심정을 밝혔다.

그는 "금융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금감원에서 손실규모와 금융상품 설계에서 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점검하며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은 후보자는 1차 업무보고에서 파악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필요 시 추가 업무보고 등을 통해 세부내용을 파악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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