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씨에이에스(대표이사 전영하)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19일 오전 대학본관 9층 회의실에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게 된 ㈜씨에이에스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감리통제보안 기업으로 정보시스템 통제, 감사,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IT 감리, 정보보안컨설팅, 정보보호포털 및 내부회계관리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와 ㈜씨에이에스는 향후 보안컨설팅분야의 인력 양성 및 취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LINC+)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무과정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개인 및 기업의 주요 정보에 관련하여 보안 업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전문 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다.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 경험 향상 등 우리 대학의 사이버보안 교육이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산업체의 많은 지지와 협조를 바라며,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인력을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주)씨에이에스 전영하 대표는 “영남이공대에서 사이버보안 분야의 전문 직업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우리 산업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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