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예타 면제방안 확정
정부, 오늘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예타 면제방안 확정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8-20 08:32
  • 승인 2019.08.20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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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 대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정부가 일부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2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략핵심소재 자립화 기술개발사업 및 제조장비시스템 스마트 제어기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아울러 정부는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도 이날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또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경호처에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인력 8명(6급 1명, 7급 7명)을 증원하되,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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