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원내대표 선출을 둘러싸고 박근혜 대 이명박의 ‘朴(박)-博(박) 대리전’ 양상을 보여 이 시장이 승리했다는 점도 박 대표에겐 뼈아픈 현실이다.표차이도 72 대 50으로 22표 차이를 보여 당내 세력 균형이 급속히 이 시장 쪽으로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재오 의원은 재선 시절 한나라당 원내총무와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지냈으며, 지난해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시에는 ‘수도분할 반대투쟁’을 주도한 대표적 ‘투사형’ 정치인으로 꼽힌다. 다음은 주요 프로필이다.▲경북 영양(61) ▲중앙대 ▲앰네스티 한국위원회 사무국장 ▲전민련 조국통일 위원장 ▲민중당 사무총장 ▲15, 16, 17대 의원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
홍준철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