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만큼 후보자들에게 “선거는 알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즐겨야 한다. 숨막히는 전쟁과 같은 선거에서 즐기는 수준이야말로 후보와 참모 그리고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고 한다. “TV나 각종 미디어의 영향으로 인해 후보자들이 외양적 이미지올리기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진정한 이미지는 그 후보의 정책에 달려있다. 제대로 된 정책은 후보자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해주며 곧 조직표로 연결된다. 따라서 지방선거에서 지역에 대한 정책개발이 현단계에서는 더욱 시급하다” 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그는 “정책개발을 위해 정책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려주고, 선거공보 등 공약에 반영하거나 지역별 유세를 할 때 이야기한다면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책적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고 한다.
# 이응석 이사 프로필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동양사학과 졸업- 2002 노무현 선대위 양천(갑) 사무국장 - 96년 국회의원 총선부터 지금까지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각종 직능단체장선거 등 각종 선거컨설팅 및 강의
홍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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