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광주북구협의회(회장 유관운)는 12일 제74회 광복절을 맞이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근 일본과의 경제전쟁 등으로 인한 국민 결집이 더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문인 북구청장, 고점례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북구청 직원,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원, 관내 주민 등 200여명과 미래를 뜨겁게 열어 갈 북구청 어린이집 새싹 37명과 함께 작은 태극기를 휘날리며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유관운 회장은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국민들의 화가 치솟는 가운데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사랑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전 회원들은 나라사랑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